구군산세관

군산시 장미동에 위치한다.
이곳을 사진 찍고
큰길로 나가 조그만 가면
구 18은행(나가사키)은행이 있다.
이곳을 사진찍고 조금더 가면
구한일은행이 있다.(지금은 보수공사중)
그 됫쪽에 진포해양박물관까지
한번에 관람할 수 있다.

구군산세관은 정문으로는
출입할수 없고 옆쪽으로 돌아가면
문이 있는데 그 쪽으로 들어가면 된다.
안에 안내하시는 분이 친절하게 안내 해준다.
이곳도 꼭 가볼만한 곳이다.

1994년 8월 10일 전라북도기념물 제87호로 지정되었다. 독일인이 설계하고 벨기에에서 적벽돌을 수입하여 1908년 6월 20일 유럽양식으로 건축하였다.

건물 앞쪽에 포치를 설치하고 외벽은 낮은 화강암 기단 위에 적벽돌을 쌓았다. 창틀은 원래 목재였으나 현재는 알루미늄으로 바뀌었고 연화조동판의 지붕 위에 세 개의 바늘탑을 세웠다. 지붕 뒷면 한가운데 벽난로 굴뚝이 있으며 뒷문 위쪽에 캐노피가 있고 이를 받치는 부분은 꽃무늬로 장식하였다.

입구에 들어서면 현관 좌우로 방들이 연결되었고, 오른쪽 복도 중간에 중앙홀로 출입하는 문이 있다. 내부의 벽과 천장은 회반죽으로 마감하였으며 창과 문 위쪽에 아치 형태의 장식이 있다. 같은 양식으로 서울역사와 한국은행 본관 건물이 있으며, 근대 초기의 건축상과 세관의 발달상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이다. 현재는 일부가 군산세관의 경비실로 사용된다

[출처] 구군산세관 본관 [舊群山稅關本館 ] | 네이버 백과사전

구18은행(나가사키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