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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nt

내 마음을 앗아간 지리산


얼마만에 지리산인가.....
지리산을 가고 싶어 몇번을 다짐 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올해는 힘들겠다 싶었는데
이렇게 다녀올 줄이야...
거기에다 날씨가 도와 줬으니...
시간을 단축하겠다고 스스로 제촉하며
산행을 해서인지 아직도 여독이 남아있다.

몸이 쑤시고 아파도
또 가고 싶은 것이 이거 제대로 산에 중독되었나 보다..

백무동에서 장터목 그리고 천왕봉.....
그것도 아쉬워 세석대피소까지 정말 멋진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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