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nap

서해 바다

바다는 언제나 실망을 시키지 않는다.

특히나 해가 지는 저녁 무렵이면

밀물때면 언제 물이 들어올까 싶다가도

금새 바닷물이 들어온다.

느리다고 하지만 빠른

못할거 같지만 할 수 있는

고요한 시간이 지나간다.

 

 

'snap'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녁놀  (0) 2019.07.26
걸리버 여행기  (0) 2019.07.22
선유도 노을  (0) 2018.10.11
등대와 남자  (1) 2018.08.13
저녁 무렵  (0) 2018.07.25